서울시가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6천363억 원을 투입합니다.
시는 먼저, 장애인 방문 목욕과 간호, 활동 보조 바우처에 필요한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에 6천3백억 원, 장애인 거주 시설과 환경 개선에 44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장애인 버스 동행 지원과 복지콜 확대, 경사로 설치 등 이동권 예산도 전년 대비 90억 원 늘어난 1,85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시는 장애인 복합 시설인 '어울림 플라자'와 장애인 체육 활동 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총예산이 지난해보다 1조4천5백억 원 줄었지만,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장애인 복지 예산은 천2백억 원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21년 이후 장애인 예산을 평균 11%씩 늘려 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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